2
부산메디클럽

민주당 33.8% vs 통합당 35.6%…역전된 서울 민심

리얼미터 7월 5주차 설문 결과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8-03 19:49:2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행정수도 이전·부동산 등 영향
- 부울경선 與 32.6% 野 35.9%

서울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역전했다. 반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열세였던 민주당은 통합당의 지지율을 많이 따라잡았다.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부동산 대책 등과 관련 서울과 지역의 민심이 달리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달 27~31일(7월 5주) 성인남녀 2516명을 조사(95% 신뢰수준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서울 지역에서 통합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5.9%포인트 오른 35.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1.5%포인트 내린 33.8%에 그쳤다. 통합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1.8%포인트 앞선 것이다.

이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다른 지역과 달리 서울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높았다. 또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민심을 들끓게 했다.

반면 부울경에서는 민주당이 통합당의 지지도를 많이 따라잡았다. 리얼미터의 7월 3주차 조사(13~17일 조사, 95% 신뢰수준 ±2.0%포인트)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28.7%, 통합당은 40.2%였는데, 7월 5주차 조사에서 민주당(32.6%)와 통합당(35.9%)의 지지율이 엇비슷해졌다.

행정수도 이전 관련 이슈가 부울경에는 민주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당권주자들이 잇달아 부산을 방문해 ‘가덕신공항’을 지지한 것도 민주당에 ‘호재’다. 반면 부울경에서 절대 다수를 점한 통합당은 총선 이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상승한 38.3%로 나타났다. 통합당은 31.7%로 전주와 같았다. 이어 정의당 4.9%, 열린민주당 3.8%, 국민의당 3.6% 순이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10. 10“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7. 7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8. 8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8. 8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9. 9웰컴저축은행도 정보유출…법인고객 정보 2200건 추정
  10. 10"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