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재호·하태경 “동남권 관문공항 초당적 협력”

양당 시당위원장 모임도 정례화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8-09 19:47:3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을), 미래통합당 하태경(해운대갑) 부산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첫 회동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안(김해공항 확장안) 검증 발표 전 부산 여야를 이끄는 두 사령탑이 힘을 모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왼쪽) 부산시당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이 지난 7일 부산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가진 회동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박 위원장과 하 위원장은 지난 7일 부산시청 인근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여야를 떠나 부산 지역 현안과 관련한 협치에 합의했다. 이날 논의 테이블에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 ▷지방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분권 강화 문제 ▷부산 울산 경남 역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올랐다. 민주당이 이끌어온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통합당의 지방특별자치시 추진에 대해 양당이 서로 힘을 보태주기로 한 것이다. 양당 시당위원장의 모임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다만 부울경 의원 모임과 관련해서는 여야의 이견이 여전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달 부울경 의원 모임을 추진했으나 통합당 의원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3+3’ 부울경 시도당위원장 회동 ▷부산 지역 의원 모임 ▷부울경 의원 전체 모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부울경의 ‘공동 의제’부터 발굴하자는 입장이다. 동남권 관문공항 입지를 놓고 아직 부산 울산 경남의 합의가 완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깔렸다. 하 위원장은 “울산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해 소극적이다. 김해공항보다 멀기 때문”이라며 “공동 의제로 일단 대중교통 활성화를 제시했는데, 구체적이지 않아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다.

하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에 반대하는 게 아니다. 다만 이제는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물난리가 심각하니, 수해 복구 뒤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고 했다”고 화답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10. 10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7. 7[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10. 10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0. 10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5. 5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