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노영민 후임 양정철·유은혜 등 하마평…청와대 후속인사 주목

김현미·신현수·우윤근도 거론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8-11 20:02:3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개각 때 국방·여가부 교체 관측

문재인 대통령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6명의 참모진 중 절반인 3명의 사표만을 수리하면서 이어질 후속 인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영민 비서실장의 유임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재신임을 얻은 것이라기보다 3기 청와대 출범과 이후 개각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때까지 사표 수리를 일시적으로 미룬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문 대통령이 9월 정기국회 무렵 예상되는 정부 부처 개각 수요에 맞춘 사전 논의와 이를 검증할 인사추천위원회의 정상 가동을 위해 노 실장이 이미 제출한 사표의 수리를 잠정 보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꺼번에 국정운영 공백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막겠다는 의미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노 실장의 후임으로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김현미 국토부 장관, 임기 후반 남북관계 복원과 노무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사정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도 거론된다. 현재 야당으로부터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자로 집중 공세를 받고 있는 김 장관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하는 데에는 정무적 부담이 클 것이란 관측도 있다.

비서실장 인선과 맞물려 9월께 예상되는 개각 대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미 장관의 비서실장 이동 가능성과 함께 탈북자의 재월북 사건과 관련해 경계 실패를 자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제기에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자로 분류된다. 한편 노영민 비서실장이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지난달 11억3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는 2억8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8억5000만 원의 차익을 남겼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9. 9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0. 10[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5. 5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3. 3[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8. 8"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9. 9“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