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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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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집중호우 침수피해가 발생한 합천군을 방문해 “피해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만들자”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합천군 율곡면과 쌍책면을 차례로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와 주민들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현황을 전해 듣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침수피해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며 “대통령께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당장은 피해복구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똑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경남도, 정부와 함께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하자”고 전했다.
이어 김지사는 율곡면 두사마을로 이동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39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지사는 쌍책면 건태마을의 침수 가옥을 둘러보고, 마을이장과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건태마을에는 경남도 서부청사 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활동가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오는 13일 낙동강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본 창녕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원인을 정밀히 조사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