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세균 총리 “김해신공항안 검증 이달 내 결론”

국회 대정부질문서 밝혀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9-15 22:28:5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주 전체회의서 ‘막판 조율’
- 또 연기 땐 지역 반발 거셀 듯

정세균 국무총리는 김해신공항안(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가 이달 말께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의 언급대로라면 지난해 12월 검증위가 발족한 지 9개월 만에 결론이 나는 것이다. 애초 4·15총선 전으로 알려졌던 검증위 결과 발표가 수차례 미뤄졌던 만큼 이번에도 연기되면 부산 울산 경남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해신공항안 검증에 대해 “9월 말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이 “검증위가 지난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왜 이렇게 늦어지는가”라고 질문하자, 정 총리는 “아마 검증위원회에서 추가로 들여다봐야 될 내용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검증위는 조만간 검증 결과를 ‘막판 조율’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증위는 다음주 후반께 4개 분과 검증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총리실도 검증위 발표와 관련한 형식과 발표 주체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위 보고서 작성 형식과 관련, 부울경은 검증위원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적시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국토부는 종합 의견만 담자는 주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 주체를 놓고도 ▷검증위원장이 하는 방안 ▷국무총리·국토부 장관·부울경 단체장이 합동으로 하는 방식 ▷국토부 장관·부울경 단체장의 공동 발표 방식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의원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부울경이 합동으로 발표하는 방식이 정해지면 지역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전망도 많다. 민주당 박재호(부산 남을) 부산시당위원장은 “김해신공항이 유지될지, 아니면 폐기될지 가능성은 반반이다”고 내다봤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4. 4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