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 “후보 낼지 늦지 않게 결정” 부산 공천에 무게

李, 방송기자토론회서 밝혀…秋 논란엔 “사실관계 분명해져”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9-23 20:21:46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수처법 처리 강행 의지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여론뿐 아니라 집권 여당으로서 어떤 것이 책임 있는 처신인가가 중요한 고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예술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인지에 대해 늦지 않게, 책임 있게 결정해 국민에게 보고하고 그 이후에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후보 공천 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읽힌다.

일각에서 ‘여성 후보론’이나 추대 방식 등 공천 논의가 나오는 데 대해선 “서울, 부산의 상징성을 볼 때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여성이 좋다거나, 경선하자거나 등 그런 문제를 포함해 미리 정해놓은 것은 없고 개인적으로도 골똘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절차를 거쳐 가부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논란에 대해선 “사실관계가 상당히 분명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더 정확한 진실은 검찰 조사 결과를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김홍걸 의원 제명과 관련, ‘무늬만 징계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가 제명”이라고 강조했다.

대권주자로서 문재인 대통령 및 친문(친문재인) 세력과 차별화를 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임기 절반 이상을 총리로 일했고 그 만큼의 책임이 있다”며 “마치 자기는 무관한 것인 양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답했다.

공수처법 처리를 놓고서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후보추천위원을 내겠다고 했는데 빨리 내달라”면서 “마냥 기다릴 수 없어 공수처 개정안은 국회 절차대로 심의할 것이다. 기다리다 시기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열어 공수처법 ‘기습 상정’에 나서 야당의 반발을 샀다. 국민의힘은 “여야가 함께 처리한 4차 추경 합의 문서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민주당이 날치기 시도에 나섰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9월 30일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