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등록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출범한 부산월드엑스포기획단을 대통령 직속으로 확대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자위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부산 연제) 의원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기획단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엑스포의 위상과 중요성에 비해 범정부유치기획단의 활동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030 등록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는 지난해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됐고, 이어 11월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범정부유치기획단이 출범했지만 출범 이후 단장이 참석한 공식회의는 올해 6월 개최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단 1차례에 불과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공식 국문홈페이지는 범정부유치기획단이 출범한 지 10개월만인 지난 9월 말에야 개설됐고, 영문홈페이지는 아직 개설조차 안된 상태다.
이 의원은 최대 현안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예정부지 주 출입구에 있는 군 시설(미군 55보급창) 이전 문제와 관련,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과 원활한 협의를 위해서라도 현 기획단을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