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청회로, 당무감사로…국민의힘 부산 보선 준비 잰걸음

내달 중순 경선 룰 마무리 목표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10-15 20:12:52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상훈 “민심 반영된 후보 필요”
- 100% 국민여론조사 가능성도

- 이언주 시작으로 박민식·김척수
- 당협위장 당무감사도 진행 계획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는 15일 부산·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검토하고 있다. 경선준비위는 ‘11월 중순’을 목표로 경선 룰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 서울의 시민에게 어떤 시장을 원하시는지 공청회 형식을 통해 민심을 청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민심이 직접 반영돼 선택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선준비위는 경선에서 ‘일반 국민’ 비율을 높일 것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당원 투표의 비중을 많이 낮춘다든지, 전적으로 시민이 선택하는 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돼야하지 않겠나 싶다”며 “가능하면 시민 또는 외부인사 영입 때 진입 장벽을 최소화해줘야 할 것이다”고 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은 당원(20%)·대의원(30%)·일반국민(30%)·여론조사(20%) 비율로 경선을 실시한다. 김 위원장의 언급대로면 현행 50%를 차지하는 당원·대의원 의사 반영 비율이 대폭 축소되거나 100% 국민여론조사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김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제안한 ‘미스터트롯 방식’의 경선애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경선 룰’ 데드라인과 관련, “11월 중순인데 조금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경선준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성평등 구현 ▷시대정신 구현 ▷시민 참여 확대로 역동성·흥행성 확보 ▷공명정대한 경선 ▷시민맞춤형 정책 경선 등을 경선 5대 기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경선 준비와 맞물려 이날부터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당무감사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이날 첫 대상으로 부산시장 보선에 나서려는 이언주(부산 남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시작했다. 이어 또 다른 후보군인 박민식(북강서갑) 당협위원장의 당무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척수(사하갑) 당협위원장도 조만간 감사를 받는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서 당무감사 사전점검 자료를 제출받았는데 최근 4년간 부적절한 언행 언론 보도, SNS 활동 논란 여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도청도설] if, 손아섭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9. 9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