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 대통령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반드시 끝을 보자"

SK바이오사이언스 격려 방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0-10-15 22:25:1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셀트리온·SK그룹 회장도 참석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의기투합을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백신·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치료제는 올해 안 본격적인 생산을,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완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성남의 백신 개발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진과 기업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4월 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날 방문에는 지난달 항체 치료제 2·3상을 승인받은 셀트리온그룹의 서정진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서 회장은 “코로나는 장기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민이 최단 시일 안에 치료제를 사용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셀트리온) 혼자로는 인프라가 부족해 치료제 개발이 불가능한데, 국립보건연구원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을 위해) 밤새워 일한다”며 “공직자들도 칭찬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회장은 “백신 개발은 장기 투자가 필요하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꼭 성공하겠다”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할 텐데,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효능,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을 고대하면서 정부도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정부가 끝까지 함께하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드시 끝을 보자”고 강조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 4“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5. 5‘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8. 8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3. 3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4. 4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