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종인 ‘부산 발언’ 놓고 시장 후보 갑론을박

당 안팎 김미애 유력 관측 나와…일각선 젊은 관료출신 접촉설도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10-19 19:47:5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현역 차출 부담 등 공천 안갯속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 시장 후보가 안 보인다”는 발언에 대한 ‘진의’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의 발언이 특정 후보 띄우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난무한다.

가장 유력한 인물이 21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이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19일 “김종인 위원장의 구상에는 김 의원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앞서 김 위원장이 김 의원에게 부산시장 출마를, 윤희숙 의원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전망도 많다. 아직 리더십이나 정책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김 의원 차출이 가능하겠느냐는 얘기다. 현역 의원 출마에 당이 가지는 부담도 크다. 한 경선준비위원은 “선거법으로 기소된 의원이 11명이나 되면서 김 위원장이 현역 의원 차출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라며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 의원 차출과 별개로 김 위원장이 기존 후보군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의 한 측근 의원이 비교적 젊은 관료 출신 인사와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김미애 의원 역시 부산시장 출마설에 대해 “주변에서 권유하지만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 내홍이 커지자 김 위원장은 일단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부산시를 세계적인 컨테이너항으로 변모시킬 비전을 가진 사람이 시장으로 나오면 좋을텐데 아직은 그런 분이 없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7. 7‘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8. 8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