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혁신·기업도시 여야 의원들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표하고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이하 혁신도시 의원모임)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기업도시 육성 및 발전을 위한 20개 개정법률안을 소개하고, 국회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재정안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 균형발전위를 행정위원회로 개편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국회법, 혁신도시의 기업과 일자리 확대 방안 중 일부를 담은 한국산업은행법·중소기업은행법·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등이다. 또 도심의 교통·문화·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책을 담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기업도시 개발 특별법·병역법·산업직접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그간 지적된 혁신·기업도시의 미비점을 보완할 개정안도 포함된다.
여야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혁신도시 모임 여당 대표인 송기헌 의원은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살기 좋은 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해결책임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