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와대 개각 임박…추미애·김현미 거취 촉각

홍남기 예산안 마무리 후 연초 교체설, 박영선·이정옥·박능후·이재갑도 거론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11-23 19:53:5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임 주일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 내정

정상외교를 끝낸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중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1차 개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박 장관은 내년 5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상황이고,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박능후 장관과 2018년 9월 취임한 이재갑 장관은 장기간 장관직을 수행한 점이 교체 이유로 꼽힌다.

이정옥 장관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는 상황에 대해 “성인지 감수성 집단학습의 기회”라고 말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관심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포함 여부로 모아진다.

추 장관의 경우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하게 충돌하면서 여권 내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추 장관만 교체될 경우 검찰개혁에 대한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점, 공수처 출범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린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이슈가 내년 보궐선거는 물론 2022년 대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교체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많지만 당장은 부동산정책 실패를 자인하는 모양새가 된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한 차례 사표를 반려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예산안 마무리 후 연초 교체설이 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각은) 작게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주일대사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사진) 전 의원을 내정했다.

4선 의원을 지낸 강 전 의원은 도쿄대 박사 출신이자 지난 20대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일본통으로, 경색된 한일관계를 적극 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7. 7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