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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도시로 만들 새 판 짜겠다”

유재중 전 의원 보선 출마 선언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12-01 20:00:59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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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신공항 연계 과학교육도시
- 원도심 뉴딜도시 조성 등 공약

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1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만들겠다. 부산을 확 바꾸는 새판을 짜겠다”며 보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전 의원은 “부산은 정치 폭거에 의한 산업 구조조정, 수도권 위주의 퍼주기식 경제정책,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실패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청춘들이 떠나고 있다”면서 “이제는 새 판을 짜야 한다. 부산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네 가지 주요 공약을 통해 부산에 새 판을 짜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덕신공항과 연계한 첨단 과학교육도시·국제도시 건설 ▷부산 울산 경남 800만 경제공동체 구성 ▷원도심 친환경 뉴딜도시 조성 ▷동부산 마이스 산업도시 건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유 전 의원은 “네 가지의 새 판을 통해 부산을 국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 생기면 일자리가 늘고 젊은이들이 부산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또 “한일의원친선연맹과 다보스포럼 한국대표로 활동하면서 각국 경제인과 교류하고 있고, 여러 정치인과 부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30여 년간의 행정·정치 경험을 총동원해 부산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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