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야당 부산 보선 판세 ‘서병수·박형준·이언주’ 3강 구도 속 이진복 약진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12-01 20:02:5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D-6
- 서 의원 거취·신인 경쟁 가세 등
- 여러 변수에 판세 변동성 커져

- 최근 여론조사 서·박·이 접전속
- ‘조직 가동’ 이진복 추격 모양새

- 與 후보군 김영춘 우세 이어져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일(12월 8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 경쟁 판세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한달 사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 서병수 의원, 이언주 전 의원(가나다 순)등 상위권 후보군이 공고한 지지율을 보이는 가운데, 이진복 전 의원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예비후보 등록일 전후로 ▷박형준 전 사무총장의 출마선언 ▷서병수 의원의 거취 결정 ▷신인 후보의 본격 활동 등 여러 변수가 남아있어 판세는 또 한번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싸이리서치가 일요신문과 프라임경제의 의뢰를 받아 최근 실시한 3차례 조사(11월 26, 27일·11월 14, 15일·10월 16, 17일)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박 전 사무총장, 서 의원, 이언주 전 의원은 ‘3강 구도’를 유지했다. 세 사람이 순위를 바꿔가며 등락을 보였지만, 오차범위내였다.

다만, 같은 기간 조사에서 이진복 전 의원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후보군을 추격했다. 10월 16, 17일 조사에서 7.7%였던 이 전 의원은 11월 14, 15일 조사에서는 8.0%를 기록했다. 이어 11월 26, 27일에는 10.1%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까지 지지율이 올랐다. 최근 몇 달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언론 노출 빈도가 커졌고, 지난달 23일 출마선언에 따른 컨벤션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SNS를 통한 여론조사 대응과 대학교수 100여 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한 캠프 등 본격적인 조직 가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군의 거취가 결정되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판세는 또 한번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권 후보군은 물론 박민식 유재중 전 의원 등도 광폭 행보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일부 신인 후보가 경쟁에 가세하는 것도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 변수’의 영향에 대한 전망은 갈린다.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는 만큼 인지도를 갖춘 후보군이 유리하다는 관측과, 조직력이 강한 후보군이 우세할 것이라는 시각이 팽팽하다.

같은 기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의 우세가 유지됐다. 김 사무총장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9일 이후 출마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김 사무총장에 이어 김해영 전 의원,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뒤를 이었다. 출마를 고심 중인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7. 7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8. 8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9. 9해수부, 안전관리 빛난 광안리 ‘우수 해수욕장’
  10. 10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7. 7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