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을 치를 후보 6명을 확정한 가운데, 예비경선 주자들이 남은 기간 지지율 올리기와 세 확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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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부산포럼’ 회원들이 27일 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진복 예비후보 캠프 제공 |
국민의힘 박성훈 예비후보는 27일 선거 캠프에서 ‘2030 청년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은 “낡은 정치로 인해 미래가 보이지 않는 부산의 청년을 위해 젊고, 믿을 수 있고, 능력 있는 박성훈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 대표들은 낡은 정치 세력과 결별한다는 의미로 29일까지를 ‘낡은 정치 결별 선포 주간’으로 정하고, 후속 캠페인을 단계별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낡은 정치, 구태 정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경제 중심의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5060세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단체 ‘스마트시티 부산포럼’은 이날 이진복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선 이 예비후보에 대한 네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들은 “시민의 어려움과 아픔에 공감하고, 가려운 곳은 세심하게 보살피는 소통형 서민시장인 이진복 예비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중장년층이 걱정 없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약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치신인인 전성하 예비후보는 이날 기독교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대부분 시간을 28일 열리는 ‘비전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PT)’ 준비에 할애했다. 전 예비후보 측은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신인이다보니 많은 시민과 당원에게 자신을 알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당원 100인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젊은층 표심 흡수에 나섰고, 이언주 예비후보는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가덕신공항과 관련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논평을 내며 지지층 흡수에 나섰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