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영춘, 매머드급 캠프로 세 불리기

1차 선대위 공약별 본부 설치, 분야·세대·진영 아우르는 인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02-23 20:02:2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 “각계각층 지혜 모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당내 경선에 대비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위를 꾸렸다. 당 안팎에서는 여권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김 전 장관이 세 불리기를 통해 ‘대세론’ 확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침례병원 찾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공공병원화가 추진 중인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침례병원 폐업의 영향으로 문을 닫은 인근 약국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춘 캠프 제공
김 전 장관은 23일 분야와 세대, 진영, 당 안팎 인사를 포괄하는 1차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먼저 전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다지 민족광장 상임의장, 신혜숙 여성인권센터 이사장, 윤원호 전 국회의원, 원창희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고문, 윤경부 전 민주당 부산시당 노인위원장 등 6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문정수 전 부산시장은 후원회장을 맡았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권경업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맡아 캠프를 총괄 지휘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각계 전문가 12명이 선임됐다.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이인환 지비라이트 회장, 남송우 전 부산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

주요 공약별로 추진본부를 설치한 점이 눈에 띈다.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대표, 장용훈 전 동주대 교수, 박견목 동명대 객원교수 등 3명은 가덕신공항 추진 및 조기착공 추진본부장을 맡았다. 황택진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은 해양특별자치시 추진본부장에 선임됐다. 이 밖에 녹색도시부산, 자치분권, 노동존중, 부동산 대책본부장과 가짜뉴스 신고 센터장도 뽑았다.

김 전 장관 측은 앞으로 핵심 보직을 추가하고 정책 관련 추진본부를 강화하는 등 2차 선대위를 구성해 캠프 규모를 더욱 키울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이번에 뽑힐 시장에게 주어지는 임기는 1년이지만, 짧은 시간에 10년 치의 일을 압축해서 해야 한다”면서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시장이 되고 나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으면서 시민 전체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5. 5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