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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제 할일은 여기까지”라며 사퇴를 표명했다.
이날 오전 반차를 내고 오후 2시에 출근한 윤 총장은 대검찰청 청사 현관 앞에서 이같이 밝힌 뒤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총장은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1시간 만에 수용했다. 이로써 윤 총장은 올해 7월로 끝나는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손수근 정지윤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