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구, 진보 돌풍 이어갈지 촉각…남구청장은 3선 도전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 울산 기초단체장 전망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1-06-01 19:55:0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은 ‘노동자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지역답게 영남권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하다. 하지만 보수세도 탄탄해 선거 때마다 일진일퇴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관전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최근 두 차례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와 범진보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씩 전승(광역1, 기초5)을 주고 받았다. 따라서 내년 6·1 지방선거에서는 이런 결과가 재연될지, 서로 나눠가질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울산의 정치 1번지’로 지칭되는 중구는 보수세가 가장 왕성한 곳으로도 정평이 나 있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문풍(문재인 대통령 바람)’을 타고 민주당 박태완 현 구청장이 당선됐다.

내년 선거에선 여권은 박 구청장과 전반기 의장을 지낸 황세영 시의원의 경선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영길 전 중구의회 의장의 출마가 유력시된다. 이향희 노동당 중구 당협위원장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남구에는 현 서동욱(국민의힘) 구청장의 3선 도전이 유력시된다. 본선 상대 후보로는 지난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처음 맞붙었던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과 같은 당 김지운 시당 대변인의 출마가 점쳐진다. 또 서 구청장의 영원한 도전자로 일컬어지는 김진석 진보당 정책위원장의 출마도 예상된다.

‘조선 노동자의 도시’ 동구는 이번에도 3파전이 예상된다. 민주당 정천석 동구청장의 재선 가도에 같은 당 정용욱 구의회 전반기 의장이 경선 참여를 저울질한다. 야권은 국민의힘 장만복 전 구의회 의장, 노동당 이갑용 전 동구청장의 이름이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린다.

북구에서는 민주당 이동권 구청장이 재선 가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천동 전 구청장의 재도전이 예상된다. 이들 외에도 민중당 강진희 전 북구의회 부의장, 정의당 김진영 시당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진다.

울주군은 민주당 이선호 군수와 보수 여권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크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시철 전 시의회 의장, 조충제 전 군의회 의장, 이순걸 전 군의원, 한동영 전 시의원 등이 물밑에서 경선 채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7. 7[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