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G7 2년 만에 한자리…코로나·중국 문제 공동대응 모색

13일까지 英서 회담 … 韓 초청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06-10 22:05:43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中 견제 메시지 나올 가능성도
- 文 또다시 외교 시험대 오를 듯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사태와 중국, 기후변화 등의 과제를 두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이 동맹국과의 연대 강화로 중국 견제를 명확히 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의 외교력은 또 한번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9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 뉴퀘이 공항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나 회담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정상과 함께 초청받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미국을 포함한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이 여전히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7 정상회의의 핵심 안건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다. 의장국인 영국은 내년 말까지 세계가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자고 제안했다.

중국의 위협도 주요 의제다. 미국은 공정 무역과 인권 등의 분야에서 중국에 관해 공통된 입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강력한 중국 견제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와 관련,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9일 정의용 외교 장관과 통화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냉전적 사유로 가득 차있다”며 “한국은 편향된 리듬에 휩쓸리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온 한국으로선 한미 정상회의에 이어 또다시 외교적 시험대에 섰다는 평가다.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이 G7정상회의 기간 영국 호주 유럽연합(EU)과 각각 양자회담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 성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9. 9[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속보] 김민석 “신천지 신도들 당원 집단 가입 확인…조직적 경선 개입 관련 증언도 있다”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