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도 31일 방문…스윙보터 PK 공략

이낙연 맹추격에 지역 민심 잡기, 북항·가덕도 찾아 현안 챙길 듯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7-29 19:22:5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권 1위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31일 부산을 찾는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부산 방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무섭게 추격하는 가운데 이 지사가 부산 울산 경남(PK)을 공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31일 부산을 찾아 북항과 가덕도 일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 북항과 신공항 건설지역인 가덕도를 찾으면서 이 지사가 부산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어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민생도 챙긴다. 이재명 캠프 최지은 대변인은 “부산 현안과 관련된 곳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지지 의사를 밝힌 부산 원외위원장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의 부산 방문은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약 넉 달 만이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31일 민주당 김영춘 후보 사무실에 깜짝 방문한 바 있다. 민주당 경선이 양강 구도로 재편되려고 하자 이 지사가 ‘스윙보터’ 역할을 해온 PK 표심 잡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길 수 있는 영남 후보’라는 점을 강조한 이 지사가 부산을 통해 자신의 확장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PK에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6, 27일 성인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민주당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이 지사는 32.8%, 이 전 대표는 23.0%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전국 지지율은 오차범위 밖이지만 PK에서 지지율 격차는 줄어든다. PK에서 이 지사는 26.3%, 이 전 대표는 22.0%로 오차범위 내다. 전략지역인 PK 표심은 민주당 경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두 후보의 PK 공략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