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 사상 처음으로 부산 서면에 예비후보자 사무실을 열었다.
김두관 캠프는 4일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인근 NH투자증권 건물 9층에 대선 예비후보 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 여는 다른 후보자와 차별화한 것으로 지역균형발전 이슈 선점, 부산 울산 경남(PK) 후보임을 부각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김두관 캠프 측은 “역대 대선후보 중 최초로 부산에 공식 선거 사무소를 뒀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실천으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부울경은 다시 민주당의 동토가 되어가고 있다”며 “예비후보 단계의 결정이지만, 앞장서 영남 민심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