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힘 실린 지방소멸특별법

서영교 행안위원장 필요성 공감, 계류 중인 6개법안 외 발의 준비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08-29 22:14:2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급속히 진행되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특별법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도 별도의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6건의 의원입법에 더해 행안위원장이 직접 법안을 발의하게 되면 다음 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처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서영교 행정안정위원장은 29일 국제신문과 통화에서 “전국시도민회 등의 요청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너무나 필요한 법이라 생각하고,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행안위원장실 관계자도 “지금 법안 발의를 위해 내용 검토 중이며 이번 정기국회 내로 법안 통과 시한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소관 상임위원장 이름으로 내는 법안은 타 의원 입법안과는 무게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 관계자는 “기존 의원입법안들을 비교 검토하면서 과한 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며, 법리상 안 맞는 부분들은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올라와 있는 법안들은 부처들 이견이 큰 상태인데 위원장안인 만큼 어느 정도 부처 조율도 거쳐 법안을 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서 위원장 안이 발의되면 기존 6개 법안과 행안위에서 병합심사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이 아닌 서울(중랑갑)을 지역구로 둔 서 위원장이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행안위원장실 관계자는 “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다니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지방 출신이 아닌 수도권 의원으로서 좀더 이 문제를 객관화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 위원장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이자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인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과 조율을 거쳐 한 의원이 법안을 발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7. 7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3. 3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4. 4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