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방역 위반 징계’ 경남 공무원 최다

전국 징계 공무원 46명 중 31명 차지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09-09 20:56:4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확진 667명 중 경남 40명·부산 37명
- 서범수 의원, 광역시도별 자료 공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방공무원 중 667명이 확진되고 46명은 방역수칙을 위반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은 징계를 받은 공무원 수가 3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실이 각 광역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역수칙을 위반해 징계된 공무원은 올해 6월 말 기준 4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인 31명이 경남 소속이었다. 징계별로는 정직 1명, 감봉 13명, 견책 17명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청 관계자는 “방역위반으로 들어온 건에 대해 모두 엄격한 징계를 한 탓”이라며 “건수로는 5건 정도고 여러명이 같이 적발된 사례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 발생시점부터 올해 7월 말까지 16개 광역시도 지방공무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667명(경기도 제외)이었다. 확진자와의 밀접접촉 등으로 격리된 공무원은 8984명(서울·경기 제외)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경우 도내 공무원의 코로나 확진 및 자가격리자가 몇 명인지 경기도청 차원에서 관리하지 않고 있었다고 서 의원실은 밝혔다.

지자체별 확진 공무원은 서울이 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76명, 강원 50명, 경북 48명, 충남 41명 등 순이었다. 이어 경남 40명, 전남 38명, 부산 37명, 대구 34명, 제주 28명, 충북 13명, 대전·울산·전북 각 9명, 광주 7명으로 집계됐다. 밀접 접촉 등으로 격리된 공무원은 경남이 2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천 875명, 강원 869명, 부산 832명, 대구 733명, 울산 725명 등 순이었다.

서범수 의원은 “지방공무원이 확진되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행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또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이 물의를 일으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5. 5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6. 6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7. 7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8. 8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