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대장동 악재에도 지지율 6.4%P 쑥

KSOI 전체 후보 조사서 30% 얻어 1위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9-27 19:51:0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야권 공세 되레 지지층 결집 이어진 듯
- 윤석열 27.1% 홍준표 16.6%로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오히려 지지율이 치솟았다는 조사가 26일 나왔다. 이 지사를 향한 야권의 공세가 되레 여권 지지층의 결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24, 25일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 지사는 30.0%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6.4%포인트 오른 수치다. 윤 전 총장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27.1%로 2위였다. 이어 홍준표 의원 16.6%, 이낙연 전 대표 12.5%, 유승민 전 의원 2.3% 순이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는 전주 대비 4.4%포인트 오르며 33.0%로 1위를 공고히 했다. 이 전 대표는 22.5%로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10.5%포인트차로 더 벌어졌다. 당장 다음 달 2일 예정된 부산 울산 경남(PK) 경선에서도 이 지사의 우위가 점쳐진다. 같은 조사의 PK에서 이 지사는 35.7%를 얻어 이 전 대표(18.3%)보다 두 배가량 앞섰다.

곽상도 의원의 연루로 타격을 입은 국민의힘은 오히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특검을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분위기다. 곽 의원이 탈당하면서 당내 리스크를 털어냈다는 판단이 깔렸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금처럼 특검과 국정조사를 계속 회피한다면 역대급 일확천금 부패 사건의 공범으로 낙인이 찍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9.7%, 홍준표 의원은 29.5%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3위는 10.1%를 얻은 유승민 전 의원이다. 4강을 가르는 국민의힘 2차 컷오프를 앞두고 4위 싸움은 치열할 전망이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군에서 하태경 의원(2.8%), 원희룡 전 제주지사(2.5%), 황교안 전 대표(2.0%), 최재형 전 감사원장(1.5%)이 뒤를 이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9. 9'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