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선대위 ‘총괄·상임·공동’ 3단 체제…외연확장 방점 둔 ‘통합위’ 동시 가동

국힘, 김종인 원톱 선대위 윤곽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1-17 19:58:2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후보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구상
- 위원장엔 非文 김한길 영입 추진

- 홍준표 “논쟁 그만” 합류 선그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선대위와 버금가는 위상의 국민통합위원회를 설치해 외연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민의힘과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는 ‘총괄-상임-공동’ 3단계 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진다. 그 아래에는 정책·조직·직능·홍보 본부에 더해 당무지원종합본부·특보단까지 총 6개 선대본부를 두는 구성안이 검토된다.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 것이 유력시된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이준석 대표가 당연직으로 들어가고,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합류도 검토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나경원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거론된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최대 10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캠프의 실무를 진두지휘할 선대본부장 후보군으로는 주호영 권영세 윤상현 김태호 등 중진들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이 거론된다.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의 선대본부장 합류 가능성도 있다. 이준석 대표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김도읍 추경호 의원은 본부장 또는 단장급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후보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도 설치된다. 선대위와 별도로 꾸려지는 독립 기구로서 중도·호남·탈 진보 진영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하며 윤 후보의 외연 확장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통합위 위원장에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이 추진된다. 옛 민주당에서 비주류 좌장 격이었던 김 전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2015년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하는 등 대표적 ‘비문(비문재인)’ 인사라는 점에서 윤 후보의 ‘반문 빅텐트’ 구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후보 비서실장은 신임 사무총장이 유력시된다. 신임 사무총장은 18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의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은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기로 했으니 더 이상 논쟁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9. 9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10. 10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