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로 무너진 경제 회복” 윤석열 1호 공약은 양극화 해소

김종인 “수많은 자영업자 고통” 피해계층 회복책 최우선 방점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2-06 19:56:1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윤석열도 빈곤과의 전쟁 강조
- “국정 최고 목표는 일자리 창출”

우여곡절 끝에 원팀 선대위를 출범시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1호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후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어떻게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1호 공약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가 2년간 지속하면서 양극화가 더 심각해졌다. 이대로 방치하면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며 “다음 대통령이 처음부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아주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한 가운데 경제적 약자를 다시 일으킬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를 들고나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웠던 김 전 위원장은 이번에도 기존 보수우파 정당의 틀을 깨는 ‘파괴적인 혁신’ 공약을 내세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성장의 결과로 분배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소득을 인위적으로 올려서 성장을 하겠다는 앞뒤가 바뀐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은 일자리를 잃었고, 영세 자영업자 역시 큰 고통을 겪었다”면서 “이제 무너진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국민 일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도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가진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1호 공약에 대해 “코로나에 의한 빈곤과의 전쟁이라는 기조가 바뀔 것은 없다”며 “경제 사회 복지 등 모든 정책을 다 융합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국정 최고의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공정과 윤 후보의 공정 간 차이점’에 대해선 “공정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과정에 많은 자기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다”며 “정치적인 불이익도 감수하며 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5. 5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0. 10“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7. 7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