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히든카드 꺼낸 여당…부산선대위 2030개 청년조직 띄운다

내주 출범식… 이재명 참석 추진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1-12-08 19:54: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청년조직 운영 인원 제한 없이
- 활동 자율에 맡겨 ‘붐업’ 시동
- 2030세대 표심 당락 좌우 변수
- 여야, 자당 고3 우월성 설전도

2030개의 부산 청년 조직이 뜬다. 다음주 부산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회심의 카드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참석도 추진한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산 청년’을 앞세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추격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주 중 선대위 출범식을 위해 막바지 인선 작업에 한창이다. 부산시당은 이 후보의 부산 방문과 함께 선대위를 띄워 부산 붐업에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히든 카드’는 2030세대가 운영하는 2030개의 청년 조직이다. 각 조직 규모가 한 명이든, 100명이든 제한을 두지 않는다. 활동 방향도 청년 조직의 자율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박재호(부산 남을) 시당위원장은 8일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 청년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일절 간섭은 없다. 부산 선대위는 이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만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선대위의 2030세대 조직은 광주선대위의 확장판이다. 민주당 광주선대위는 지난달 28일 출범식에서 올해 만 18세 광주여고 3학년인 남진희 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파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남 양은 출범식에서 이 후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2030세대 표심이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되면서 자당 청년이 더 뛰어나다며 여야 간 설전도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을 한 인천국제고 3학년 김민규(18) 군의 영상을 올리며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한 게 발단이 됐다.

이에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젠더 갈라치기를 넘어 이제는 고3도 ‘우리 고3’과 ‘민주당 고3’으로 나뉘는 것이냐”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이준석 대표의 갈라치기 DNA가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자신 있으면 이탄희 의원님이 민주당 고3 선대위원장 연설을 올려서 홍보하시면 된다”고 받아쳤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