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한민국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완성은 개헌”

대신협 ‘자치분권 2.0…’ 간담회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2-22 19:59:0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해철 행안부장관 기조 발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완성은 개헌”이라며 “개헌 추진의 방향성은 자치분권 균형발전 주민주권이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강원도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정책간담회에서 ‘코로나19를 통한 지방자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제공
전 장관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주최로 이날 오후 강원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성과와 자치분권 2.0 시대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서 ‘코로나19를 통한 지방자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국가를 선언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명시하는 등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주민 주권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헌이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은 충분한 권한과 책임으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는 전국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지원하겠다”고 했다. 전 장관은 “자치분권의 핵심은 자치단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자치분권의 기준은 보충성의 원칙”이라며 “보충성의 원칙을 위한 조건은 자기결정권과 자기 책임성인데 지역주민 지방정부 중앙정부라는 세개의 축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장관은 인구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는 비수도권에 대한 적극적인 균형발전에 무게를 뒀다.

전 장관은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따른 자치분권 성과를 설명하며 국가와 자치단체 간 관계가 수직적 관계에서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개막하며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을 전부개정하면서 주민 참여를 명시했고, 주민조례 발안제를 도입했다”며 “제1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과 13조8000억 원 이상의 지방 재정도 확충,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경찰 창설 76년 만의 시도자치경찰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상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자치분권의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제했다. 이어 진종인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을 좌장으로 안동규(한림대 교수)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주대하 강원도의원 등이 토론에 나섰다.

공동취재단=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7. 7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8. 8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9. 9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10. 10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