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무속인 개입 논란 윤석열, 선대본 산하 조직 해체 결단”

‘건진법사’ 네트워크본부 활동설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2-01-18 19:49:0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윤석열, 빠른 조치로 파장 차단
- 與는 “윤핵관은 무당” 논란 부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의 무속인 개입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급기야 국민의힘은 무속인이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키로 했지만 논란이 가라앉고 있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속인 활동이 증명된 셈”이라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간부로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한다”며 “해산 조치는 당연히 후보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트워크본부와 후보를 둘러싼 불필요한 소문, 오해가 확산되는 데 대해 단호하게 차단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오해, 소문과 관련 계속해서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무속인 전 모 씨가 국민의힘 선대본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무속 논란은 윤 후보 부부가 자초한 측면이 있다. 윤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역술인 ‘천공 스승’과의 인연, 손바닥에 그린 ‘왕(王)자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김건희 씨도 지난 16일 MBC를 통해 공개된 통화 음성에서 “나는 영적인 사람이라 도사들이랑 삶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선대위 영입 인사 발표 자리에서 “국가의 주요 의사결정을 무당과 무속에 의존하는 이러한 국가결정권자가 있다고 한다면 대단히 위험하고 불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윤 후보의 무속 논란을 부각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은 무당이고, 왕윤핵관은 부인 김건희 씨였다”며 “윤 후보의 무당선대본 실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가세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9. 9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10. 10"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7. 7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8. 8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9. 9“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0. 10“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