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단독]이재명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약속 반드시 지킬 것"

부산 온 이재명 단독 인터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당선땐 지역현안 신속 추진 약속
- “부산엑스포 유치 정부 역량 집결
- 尹, 곽상도 비호 공인 의식 걱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6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한 가덕신공항의 추진 속도나 확실성, 진행과 성공 여부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우리당과 정부의 공적인 약속인 가덕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을 찾아 국제신문과 전화로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산선대위 제공
“부산이 갖는 정치적 의미, 그리고 국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이미 역사적으로 입증이 됐다. 부산시민께 자주 인사 드리고 우리의 장점과 비전, 정책을 잘 설명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자주 찾고 있다”면서 “다만 최근 정치적 성과, 그리고 기대치에 못 미치는 상황 때문에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 실망감을 많이 가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가덕신공항 건설과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는 이재명이 책임진다. 대통령이 되면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유치단을 구성해 정부의 모든 외교 역량을 집결하고 실시단의 부산 방문 때 직접 영접하고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소신을 설명하면서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수도권 규제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내 남부지역과 북동부지역은 경제력 차이가 크다. 그래서 북동부지역에 재정 지원과 인프라 투자를 집중했고, 남부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을 30개가량 옮겼다”며 “이 과정에서 남부지역 주민이 반대하거나 저항하지 않았다. 국토균형발전 역시 국민이 충분히 용인하시고 지지해주실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눈물을 흘린 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셨다. 그러나 국가권력 중에서도 가장 공정해야 할 검찰권력에 희생을 당했다. 검찰권력의 부당한 남용에 희생되신 걸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퇴임 이후 정치 보복을 당하셨고, 보복의 수단이 검찰이었다. 검찰 주류인 특수부 검사들이 검찰공화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처럼 보여 안타깝고 슬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래를 향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비난과 반대, 네거티브와 과거 지향적 언행을 한다”며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과 관련해서도 정치지도자라면 나머지 ‘50억 클럽’도 철저히 조사하라고 해야 마땅한데 부당한 이익을 취한 사람을 비호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 공인 의식이 제대로 있는지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