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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가 밝힌 부산 현안 해법 <2>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망으로 부울경 연결” “가덕~동부산 15분 고속열차”

  • 김회경 동아대 교수최양원 영산대 교수
  •  |   입력 : 2022-02-24 19:12:18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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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 8개 노선 광역철도 382㎞ 구축
- 부전역은 ‘메가시티중앙역’으로
- 고령층 위한 사륜 휠체어 공급도
 

# 국힘

- 엑스포 대비 도심 연결성 확보
- 경부선 지하화로 역세권 개발
- 동해선 배차 단축도 추진할 것


■ 민주당 김회경 정책위원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울경 광역행정 및 경제생활권의 조성은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인구 감소가 계속되는 부울경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구현돼야 할 지역개발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부울경의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우선 부울경 8개 노선 총연장 382.4㎞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 7개 노선 총연장 201.5㎞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조속히 건설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부산 노포~양산 웅상·북정~울산 광역철도를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가덕신공항 및 진해 웅동~경남도청으로 구간 연장하겠습니다. 또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등과 같은 부울경 광역도로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동시에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이동성과 접근성 확보를 위한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부산신항선의 연장, 부산신항선과 부전마산선을 잇는 연결지선을 구축하고 준KTX급(EMU-250) 철도를 투입해 모든 방향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를 건설해 차량을 이용한 공항 접근성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이재명 후보가 제안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노선은 부전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부전역은 울산까지 연장되는 동해선과 부전~마산선, C-Bay~Park선, 중앙선 연계 노선 등의 기종점으로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출범되고 가덕신공항 등 인프라가 확대 구축되면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앙역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부전역을 메가시티 중앙역으로, 그리고 부산역을 유라시아 국제역으로 하는 투 메가 스테이션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광주와 전남, 경남과 부산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철도를 복선화해 남북 중심의 국가 간선철도망이 아닌 광주와 부산을 잇는 남해고속철도망을 만들어 남부권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부울경 주민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부울경 거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을 조성하겠습니다.

부울경 내 통합환승체계 구축과 광역급행버스 운행, 고사양 간선급행버스 운행 등으로 물리적 심리적인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모든 주민의 통행에 있어 불편은 물론 차별을 없앤다는 확고한 기조 아래 인구과소 읍면동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가동하고 고령 어르신을 위해 사륜 휠체어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단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추진하려는 이들 정책은 주민의 통행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부산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의 골격을 새롭게 만드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동아대 교수


■ 국민의힘 최양원 정책부단장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신공항 건설, 부울경 GTX 광역교통망으로 동남권 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조성해 부산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핵심 거점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대비하고 첨단 교통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어반루프(초고속 급행열차) 체계를 구축해 동남권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동남권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고, 동시에 부산의 도시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덕신공항∼부산항 북항 일원의 박람회장∼동부산 관광단지의 연결성을 확보하는 15분형 초고속 급행열차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부산권 도시철도 재정비 구축계획에서 최우선 순위로 선정돼 가덕신공항 개장 전인 2026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 동해선 복선전철 운영과 2022년 완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창원에서 가덕신공항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집니다.

이 같은 부울경 광역철도망(GTX) 구축은 가덕신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완성해 대한민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초광역권 교통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구간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까지 추후 연결되면 부울경이 1시간대 생활권의 동남권 경제공동체로 연결됨으로써 주요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울경 GTX 건설과 함께 경부선 지하화로 부산의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역세권을 개발하겠습니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고 가야 철도기지창을 스마트 도시로 추진하며 범천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냉정~범일 구간을 이설하겠습니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과 경남을 잇는 광역철도망을 활용해 앞으로 추진될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기반 시설로서 각 도심까지 20~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운행 간격 단축 문제와 예산 투입 같은 풀어야 할 과제는 부울경 메가시티 협의체와 정부 협력을 통해서 적극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망인 동해선의 배차 간격 단축에 앞장서겠습니다. 배차 간격을 평상시 30분에서 각각 10분, 20분으로 좁히면 전동차 구입에 따른 추가 비용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도권 광역철도 증편 기준인 승객 혼잡비율 150%에 미치지 못한다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반대 논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울경 GTX 광역교통망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영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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