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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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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각각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자당 후보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기득권 정치, 과감히 개혁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선대위는 “이재명과 함께 부산의 위기를 이겨내고, 부산의 미래를 새로 만들겠다.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가덕도신공항, 2030월드엑스포, 북항재개발 등의 방향은 정해졌지만 앞으로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고 국가 균형 발전에 매진할 추진력 강한 대통령이 반드시 부산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재호(남구을) 시당위원장은 “이재명은 똑똑하고 일 잘할 것 같은데, 부산 민주당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4년 전 완전히 다른 새로운 부산을 만들어달라고 기회를 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부족했다. 끊임없이 반성하고 고쳐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이날 ‘정권교체-부산에서 합시다’라는 성명을 냈다. 부산선대위는 “안보위기, 민생파탄, 집값 상승, 부정부패, 국가부채 폭등, 분열과 갈등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은 상실됐다. 무능하고 부패한 좌파의 포퓰리즘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인 시장경제질서, 자유민주주의마저 훼손됐다”며 “이 와중에도 탐욕스럽고 오만한 집권 여당은 정권 연장에 혈안이 돼 네거티브, 정치공작을 쏟아내고 있다. 좌파 정권이 국민 앞에 당당히 내세운 전과 4범의 대통령 후보는 심지어 ‘정권 연장을 통해 정치교체를 하겠다’는 궤변까지 남발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압승하고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의 서막이 열릴 수 있도록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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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8일 확대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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