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네를 바꾸는 백(100)자의 힘

국제신문 부산참여연대 '시민선거캠프 동백' 운영

29일까지 지방선거 100자 공약 제안 받아 후보 정책에 반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6월 1일 실시될 지방선거에 부산시민이 직접 제안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부산참여연대는 국제신문, 부산공공성연대, 사회복지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부경대 지방분권발전연구소, 올댓E&R 등과 함께 ‘시민 선거캠프 동백’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앙 중심의 정치 프레임과 선거 주목도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민 선거캠프 동백은 ‘커피 한 잔으로 만드는 부산, 동네를 바꾸는 백 자의 힘!’을 슬로건으로 부산시민 누구나가 100자의 공약을 제안할 수 있다. 해당 주소(https://forms.gle/juorN1spZNBpu2Q68)로 접속해 답변을 남기면 참여 시민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총 1000명의 시민 공약 제안을 받은 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0명의 투표인단을 통해 최종 내용을 선정한다. 정리한 내용을 후보자에게 공개 질의하고 이에 관한 답변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된 후보가 채택된 공약을 진행하는지 여부도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서 언론과 전문 조사· 분석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공약 제안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박찬형 부산참여연대 운영위원은 “지금까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다. 시민선거캠프 동백에서 나온 목소리로 정책을 판단하는 선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민 선거캠프 동백은 오는 29일까지 시민 대상 정책 제안을 수집한다. 다음 달 투표인단의 투표를 거쳐 정리된 질의서를 각 후보의 소속 정당과 캠프에 발송하고, 답변서를 받는 대로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지만, 그 기간에만 시민이 주인인 것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부산 시민사회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캠프 동백 웹포스터. 부산참여연대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8. 8"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9. 9“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10. 10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