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7일 오후 2시 7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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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해 10월 19일 실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모습을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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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사흘 전이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탄도미사일을 쏜 지 사흘 만에 북한이 또다시 무력시위를 벌였다.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북한의 도발은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최근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의 SLBM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자, 올해 공개된 15번째 무력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