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행안부 요직 두루 거쳐…인상 푸근해 ‘곰돌이’ 별칭

변 후보는 누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5-17 21:25:1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관료다. 부산 배정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해운대구 문화공보실장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경제지원관,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의전행정관이기도 하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행안부 장관을 할 때 대변인을 맡았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2014년 서병수 전 부산시장 재임 때 부산시의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뒤 행안부로 복귀했다가 오거돈 전 시장 시절인 2019년 1월 행정부시장으로 다시 부산에서 일했다. 오 전 시장이 사퇴한 2020년 4월부터 1년가량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었다. 부산의 최대 현안인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의 밑거름을 다졌다.

중앙부처에 오랫동안 몸담았지만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행정에 관심을 보였고,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등에서 정치적 자산을 쌓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료, 조용하지만 실속은 다 챙기는 행정가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 부산시 재직 때는 소탈한 성품과 푸근한 인상으로 ‘곰돌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지난 어린이날 때 부산시민공원에서 곰돌이 복장에 탈까지 쓰고 ‘완이 삼촌을 찾아라’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도전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밀렸다. 지난 대선에서는 부산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운동의 실무를 도맡았다.

배우자는 서울시의회 3선 출신의 조규영 전 부의장으로, 정치 선배기도 하다. 조 전 부의장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여성계와 사회복지계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