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배달노동자를 만나 열악한 업무환경 및 불합리한 처우 개선을 위해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변 후보를 비롯해 라이더유니온 조봉규 부산지부장, 윤영원 조직국장 등 다수의 배달노동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달노동자가 제대로 된 안전교육 없이 과속배달에 내몰리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 인간다운 노동조건과 지속 가능한 업무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변성완 후보는 ▷라이더 안전교육 및 유급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모범 배달대행사 지원 ▷라이더 공제사업 지원 ▷아파트 출입문제 개선 ▷배달노동자 쉼터 확대 등 5개 핵심 정책을 전달받으며 배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겼다.
변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노동은 우리 사회 필수노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배달노동자가 합리적인 처우 속에서 안전하게 일하도록 하는 것은 더 이상 외면하거나 미룰 수 없는 과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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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2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라이더유니온 부산지부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 후보 캠프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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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장 선대위 주요 간부와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
합동회의는 선대위 차원에서 선거 중·후반에 따른 선거대책, 투표율 제고 방안, 경합지역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시장선거와 여타선거가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병수,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백종헌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부산시장 선대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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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동래구 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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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도 이날 부산공공성연대와 부산시민운동단체와 각각 정책협약식을 연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영도구 한진중공업 앞 유세를 시작으로 영도 봉래교차로와 중부경찰서 앞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협약식을 끝낸 뒤 서면 쥬디스태화 앞 유세에 이어 민주노총부산본부 정치행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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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25일 영도 봉래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과 유세를 하고 있다. 김 후보 캠프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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