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당 기초단체장 16명 중 13명 초선…4명은 공무원 출신

부산 당선인 면면 살펴보니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조원호 기자
  •  |   입력 : 2022-06-06 20:16:1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진봉·공한수·강성태만 재선
- 모두 50,60대 男… 여성 전무
- 선출직·기업가 등 출신 다양
- 행정·의정 경험없는 신인 3명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석권한 부산지역 16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초선이 13명이다. 당연히 이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단체장이 3명이었지만 이번에는 전무하다. 또 40대 단체장(이성문 연제구청장)도 이번에는 없었다.

국민의힘의 기초단체장 당선인 16명 중 재선에 성공한 최진봉 중구청장, 공한수 서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제외하고는 처음 단체장을 맡는다.

연령별로는 50대(5명)와 60대(11명)로 구분됐고,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이 1970년생으로 가장 어렸다. 최고령은 1954년생인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이다.

출신별로는 선출직(정치인)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무원 출신이 3명, 그 외 3명은 행정·의정 경험이 전무한 정치신인이었다. 선출직 7명 중 정종복 당선인과 김재윤 금정구청장 당선인, 주석수 연제구청장 당선인은 기초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 당선인은 현 구의회 의장이다.

김진홍 동구청장 당선인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당선인은 시의회 부의장 출신이다. 오은택 당선인과 함께 시의회 출신은 모두 3명이다. 재선 구청장 3명 중 최 구청장이 구의회 의장 출신이며, 공 구청장은 시의회 재선, 강 구청장은 시의회 3선의 부의장 출신이다.

공무원 출신으로는 경찰 고위직 출신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당선인과 시 고위 관료를 지낸 이갑준 사하구청장 당선인, 김형찬 강서구청장 당선인이 있다. 김성수 당선인은 일선 경찰서장을 네 번 역임하면서 치안·교통 행정 경험을 갖췄다. 이갑준 김형찬 당선인은 각각 사하구와 금정구에서 부구청장을 지냈다. 이 당선인은 일반행정 분야, 김 당선인은 건축·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구의회 의장인 조병길 사상구 당선인은 사상구청에서만 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몸담은 기간만 따지면 공무원 출신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당선인과 오태원 북구청장 당선인, 장준용 동래구청장 당선인은 기업가 출신이다. 김 당선인은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인 ㈜순흥기업 대표로, 오 당선인은 계담종합건설 대표이사이자 건축사로 일해왔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도 해왔다.

장 당선인도 통신업체를 운영하면서 부산라이온스 총재로 활동하고 있고, 장애인단체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도 벌였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기초단체 체육회에서 회장(오태원 장준용)과 부회장(김기재)을 맡았다.

이들은 한결같이 기초자치단체 행정에 기업 경영원리를 접목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실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확대... 지역별 편차 뚜렷
  2. 2[뉴스 분석] ‘반값치킨’ 12년 전엔 불매, 지금은 오픈런
  3. 3내달부터 새 아파트 입주 봇물…은행, 잔금대출 고객 모시기
  4. 4내달부터 ‘1폰 2번호’ 사용 가능해진다
  5. 5기장 먼바다에 풍력발전 설치 재추진…어민 반대가 변수
  6. 6해운대·오시리아 인프라 품어볼까, 울산 사통팔달 편의 누려볼까
  7. 7맏형이 힘 내자, 고참들도 응답했다
  8. 8“발달장애인 중 ‘우영우’는 0.1%뿐…지원책 마련을”
  9. 9북 '담대한구상' 원색비난..."대통령감 윤 아무개밖에?”
  10. 10서부국과 함께하는 명작 고전 산책 <48>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로얼드 호프만(1937~)
  1. 1북 '담대한구상' 원색비난..."대통령감 윤 아무개밖에?”
  2. 2[1보] 선거법 위반 혐의 박형준 부산시장, 1심 무죄
  3. 3김무성 민주평통 부의장 내정…文정부때 임명 이석현은 사의
  4. 4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28% 소폭 상승, 여전히 20%대
  5. 5서은숙, 민주 부산시당 대수술... 정치지형 지각변동 예고
  6. 6정책기획수석 신설 등 대통령실 개편, 장성민 기획관은 부산엑스포에 집중
  7. 7“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이준석, 윤 대통령 또 비판
  8. 8DJ 서거 13주기... 한자리 모인 여야 '통합정신' 기렸다
  9. 9이준석發 '윤핵관 험지 출마론'... PK 공천판도 흔드나
  10. 10국민의힘 비대위 첫 회의...“도로 자유한국당 안 돼” 한 목소리
  1. 1부산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확대... 지역별 편차 뚜렷
  2. 2[뉴스 분석] ‘반값치킨’ 12년 전엔 불매, 지금은 오픈런
  3. 3내달부터 새 아파트 입주 봇물…은행, 잔금대출 고객 모시기
  4. 4기장 먼바다에 풍력발전 설치 재추진…어민 반대가 변수
  5. 5해운대·오시리아 인프라 품어볼까, 울산 사통팔달 편의 누려볼까
  6. 6대우조선 순손실 코스피 2위…넥센타이어 적자 전환
  7. 7실속 꽉 채웠다…삼진어묵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
  8. 8'조선업 인력난 해결'…정부, 생산 전문인력 확충 추진
  9. 9화려한 독버섯과 식용버섯 구분할 줄 안다면 당신은 ‘인싸’
  10. 10한수원 신임 사장에 '친원전' 황주호 전 경희대 교수
  1. 1“발달장애인 중 ‘우영우’는 0.1%뿐…지원책 마련을”
  2. 2[팩트체크]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법 위반 사건 오늘 선고
  3. 3박형준 1심 무죄…법원"국정원 사찰, 박 시장 관여 증거 없어"
  4. 4양산 문 전 대통령 부부 협박 평산마을 시위자 구속
  5. 5코로나19 사망자 112일 만에 최다...70, 80대 고령자 다수
  6. 6부울경 모레까지 흐린 날 이어져...가끔 비와도 무더위 계속
  7. 7대법 '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 김기춘 사건 파기환송
  8. 8고객 유심칩 빼돌려 5000만 원 소액결제한 대리점 직원 송치
  9. 9부산참여연대 "롱코비드 일상복귀 위한 체계 마련 시급"
  10. 10진주 정촌산단 업체 폐유 유출 주민 반발
  1. 1맏형이 힘 내자, 고참들도 응답했다
  2. 2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5> H조 전력 분석
  3. 3kt, 3경기 연속 ‘끝내기’ 진기록
  4. 4“시즌 첫골 내가 먼저” 손흥민·황희찬 20일 코리안더비
  5. 5거침없는 김주형, 내친김에 PGA 신인상까지 휩쓸까
  6. 6안방마님 못찾는 거인 “수비력만 갖춰다오”
  7. 7대어 심준석 MLB 도전…신인 드래프트 판도 요동
  8. 8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4> ‘득점왕’ 손흥민 새 역사 도전
  9. 9BNK 썸 시즌 준비 착착…대만 캐세이 라이프 초청경기
  10. 10'스트레일리 KBO 복귀 첫 승' 롯데, kt 꺾고 3연승
제9대 부산시의회 출범
달라진 것·과제
제9대 부산시의회 출범
인적 구성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