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해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최근 여, 야 ·의원간 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벌여온 갈등이 가까스로 봉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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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송유인 교섭단체 대표와 국힘 김동관 교섭단체 대표가 28일 오전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방식에 합의했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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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유인 교섭단체 대표와 국민의힘 김동관 교섭단체 대표는 28일 오전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당의 의원총회를 거쳐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각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키로 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행정자치위원장은 조팔도(재선), 사회산업위원장은 김창수(재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선환(재선), 야당몫인 부의장은 최동석 (3선)의원, 운영위원장은 정준호(재선) 의원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9대 의회가 28석 가운데 국힘이 14석, 민주당이 11석으로 국힘이 다수당이 되면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까지 국힘이 차지하려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여·야간 극한 대치 국면을 맞기도 했다.
이에 야당은 “하루아침에 국힘이 여당이 되면서 다수당의 횡포를 부리려 한다”며 크게 반발했었다.
이 후 소통을 강조해온 홍태용 김해시장 (국힘)당선자 진영에서 지속적으로 ‘협치’를 강조하며 여당 시의원들에게 압력을 넣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다음 달 5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며, 6일에는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