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부산시당·市·의회 총출동…대규모 정책간담회로 ‘세 과시’(종합)

조경태 위원장, 첫 당정협 개최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7-24 19:52:5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북항재개발사업 진행상황 점검
- 공무원·지역 주민 행사장 운집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조경태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시와 당정협의회 성격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의 주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필요 조건의 하나인 북항 재개발 추진 상황 점검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당과 시는 물론이고 국민의힘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시의회도 함께 참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정책간담회가 열린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장이 시민과 관계 공무원들로 붐비고 있다. 여주연 기자
시당은 지난 22일 부산시의회에서 ‘북항 재개발 추진상황’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당에서는 조경태 위원장과 백종헌 김희곤 김미애 국회의원, 이언주 남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시에서 박형준 시장과 김광회 도시균형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과 박대근 해양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당정 간의 정책협의회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의 주제도 조 위원장이 북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이 부산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의 북항 재개발 추진 상황 발표에 이어 전문가·교수진과 시·시의회의 건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조경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북항 재개발 사업은 우리 부산이 동북아시아 최대 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가 북항 재개발이며, 그 완공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 시의회 의장은 “부산이 진정한 세계도시로 발돋움하려면 북항 재개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북항 재개발 사업 목적에 북항 쪽만의 발전만이 아니라 건너편 영도구까지 다 포함돼야 한다. 그래야만 부산의 세계도시화를 이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방선거 이후 첫 당정협의회라는 점을 반영하듯 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관 형식으로 참석해 논의 내용을 챙겼고, 주민도 행사장을 찾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들을 향해 “책상에 앉아 서류로만 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조경태 위원장은 24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수석부위원장은 전봉민(수영) 국회의원이, 수석대변인은 이주환(연제) 국회의원이 맡는다. 조 위원장은 대변인단 등 추가 인선도 조만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