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노룩 악수 논란' 해명..."팀 이겨야 MVP도 있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노룩 악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토론회에 출연해 “다른 것에 집중하느라고 그날 충분히 예를 갖추지 못했는데 미안하다. 많이 섭섭했을 텐데 앞으로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제주 경선에서 악수를 청하는 박용진 후보의 손을 잡았으나 시선은 다른 손에 들린 휴대폰을 응시해 ‘노룩 악수’ 논란이 일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이 후보를 압박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 제가 이래라저래라 의견을 내는 게 부적절하다. 국민 여론을 판단해 권한이 있는 사람이 결정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입장이 계속 바뀌고 있다. 안타깝다”며 “이 후보는 2017년 대선 경선 때 박근혜·이재용은 사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별결의도 하자고 했다. 많은 국민들이 (이 후보는) 원칙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원칙이 흔들린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이 후보는 “법보다 중요한 게 주권자의 뜻”이라며 “국민의 뜻이란 이유로 법을 위반하라는 게 아니라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민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강훈식 후보는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잠재적 대선후보를 발굴해야 하는데, 이 후보의 출마로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대선주자는 누가 키운다고 키워지는 게 아니다. 제가 당 대표를 하면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팀이 이겨야 MVP도 있다. 체력을 보강하지 않고 팀 자체가 우승할 힘을 키워놓지 않으면, 손흥민이 와도 실력 발휘를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