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통령실, 추석 전 비서관급 물갈이

시민사회·정무라인부터 재정비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8-28 19:58:3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0명 관측… “정해진 숫자 없다”

대통령실이 추석 전 비서관급 참모진 상당폭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예고한 ‘수시 개편’의 일환이다. 여기에 행정관급 이하 실무진 교체도 본격화되면서 ‘물갈이’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다음 달 추석 연휴 전에 비서관 상당수가 물갈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서실 산하 비서관급 35명 가운데 교체 대상자가 10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기자들과 만나 “숫자를 정하고 하는 인사는 없다. 10명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단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주요 개편 대상으로 거론된다. 시민사회수석실은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A 비서관을 오는 29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상태다. 아울러 인사 개입 등의 혐의를 받은 B 비서관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주 행정관 3명이 권고사직으로 물러난 정무수석실에선 소속 비서관 3명 중 최소 1명 이상을 교체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주요 개편 대상이 됐다는 지적에 “업무기술서 접수가 완료된 수석실에 대해 먼저 착수한 것”이라면서 “(인사)추천 사유와 업무 결과에 격차가 있으면 이를 해소하는 작업은 필요하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모든 공직자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방위적인 옥석 가리기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전후해 선임행정관 이하 전 직원들에게 업무기술서를 써 내도록한 바 있다. 업무기술서에 나타난 역량과 공직자 정신에 대한 판단과 각 수석의 평가를 더한 ‘다면 평가’ 방식으로 솎아내기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