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부산 서동구 총선 예열…2년전 공천경쟁 3인 재등판

안병길 ‘55보급창 이전’ 총력전

정오규, 시당 핵심위원장 맡아

곽규택, 박형준 변호인단 활약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8-29 19:03:2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서동(국회의원 선거구) 국민의힘 정치권의 움직임이 최근 부쩍 주목 대상이 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인 안병길 의원과 정오규 부산시당 생활정치혁신위원장, 곽규택 변호사의 정치활동 경쟁이 표면화하면서다. 이들 세 정치인의 시선은 하나같이 2024년 4월 총선 출마를 향하고 있다. 총선을 1년8개월가량 앞두고 벌써 조기 총선 모드로 돌입한 것이다. 이들은 2년 전에도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공천을 놓고 격돌했었다.
2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안 의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해외 순방과 함께 미군 55보급창 이전에 의정활동을 집중한다. 숙원 사업인 55보급창의 이전 문제를 이번 의원 임기 내 마무리해 주민에게 성과를 보이고, 초대형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재개발지역을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의 정치적 역량을 드러내 재선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정오규 위원장은 조경태 시당 위원장 취임 이후 시당의 핵심 조직인 생활정치혁신위원회를 이끌면서 정치적 기지개를 켰다. 정 위원장은 조 위원장과 함께 지난 대선 경선 때 홍준표 대구시장을 도왔으며, 민주당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조 위원장이 정 위원장을 중용하는 과정에서 현역인 안 의원을 ‘패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안 의원은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곽규택 변호사도 박형준 부산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함께 주목받는다. 그는 이 사건의 검찰 수사 때부터 박 시장의 변호인으로 활약했고, 박 시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존재감이 부각됐다. 곽 변호사는 안 의원과 2년 전 공천 경쟁 때 경선에서 석패한 뒤 정치권과는 법률 자문 활동 외에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지만 다음 총선에 재도전하는 준비에 나섰다는 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