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연합’ 의원 연구모임 주도
- 지역 행사 때 엑스포 홍보 주문
- 가덕 2029년 개항 법적 뒷받침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시의 행정·문화·체육 정책을 감시 감독한다. 시의 실·국은 물론 문화·체육시설까지 포함하면 위원회의 소관 부서·기관은 모두 20곳에 달하는데, 6개 상임위 중 소관 부서가 가장 많은 곳이 행정문화위다. 시의 행정자치국, 관광마이스산업국, 문화체육국,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과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등의 업무를 위원회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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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위원회 활동을 소개하면서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철중 박희용 김효정 의원, 최영진 위원장, 정채숙 강철호 송상조 송현준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재선의 최영진(54·사하1) 위원장이 이끄는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송상조(57·서1) 의원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송 의원과 김효정(38·북2) 박철중(53·수영1) 박희용(55·부산진1) 의원은 기초의회를 거쳐 시의회에 입성했다. 송 의원은 서구의회 3선으로 부의장을 지냈고, 김 의원과 박희용 의원은 각각 북구의회와 부산진구의회 재선 출신이다. 또 변호사인 송현준(36·강서2) 의원과 기업인인 강철호(59·동1) 의원도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이다. 송 의원은 시의회 출범 이후 첫 변호사 의원이며, 강 의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력 기업인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인 정채숙(65·비례) 의원은 당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30대인 김효정·송현준 의원의 패기와 5060세대 의원들의 경륜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시의회 내 모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행정문화위는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가사업으로 채택돼 추진 중인 사업도 담당한다. 위원회는 원 구성 이후 첫 연구 과제로 부울경 특별연합을 정하기도 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도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을 위한 3개 광역의회 간 협의에 행정문화위를 컨트롤타워로 가동하고 있다. 최영진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를 위해 ‘부울경 특별연합’이라는 의원 연구모임을 만들어 의회 전체의 관련 연구를 주도한다.
위원회는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의정활동을 집중한다. 위원회 소속인 강철호 의원은 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 의원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으로부터 부산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을 확보하고자 소속 의원들이 대륙과 국가를 나눠 방문하는 일정을 준비 중이다. 특히 소관하는 문화·체육시설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 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위원회는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가덕신공항이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조례 제정 등 법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 행정문화위원회 |
위원 |
최영진(장) 송상조 강철호 김효정 박철중 박희용 송현준 정채숙 |
소관 기관 부서 |
대변인실 성비위근절추진단 문화체육국 관광마이스국 행정자치국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2030엑스포추진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인재개발원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영화의전당 부산시체육회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벡스코 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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