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경륜 조화된 의정활동 눈길
- 예산 송곳검증과 함께 협력 다짐
- 공공기관 혁신 리모델링도 앞장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시의 조직과 재정을 담당하는 명실상부 시의회의 핵심 상임위다. 위원회는 기획관실 재정관실 금융창업정책관실 디지털경제혁신실 미래산업국 청년산학국과 부산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소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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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시의회 야외마당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효 김형철 황석칠 배영숙 의원, 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성창용 반선호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재선의 김광명 위원장(56·남4)이 이끄는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이승우(61·기장2) 의원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소속 의원 중 기초의회 출신이 3명,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3명이나 돼 출범 때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 의원과 배영숙(54·부산진4), 김형철(41·연제2) 의원은 각각 기장군의회와 부산진구의회, 연제구의회 출신이다. 배 의원은 구의회 3선 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9대 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이다.
성창용(49·사하3) 김태효(42·해운대3)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인 반선호(38) 의원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보좌하다가 시의회에 입성했다. 반 의원은 구의회도 거쳤다. 황석칠(65·동2) 의원은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신으로, 회계 업무에 정통하다. 김광명 위원장은 “소속 의원 모두가 초선이지만 출중한 능력으로 초반부터 의정활동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며 “3040세대 의원들의 열정과 5060세대 의원들의 경륜이 조화를 이루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시의 예산안을 편성하는 재정관실을 소관 부서로 둔 만큼 회기 때마다 주목받는다. 게다가 부산시정의 컨트롤타워인 기획관실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이 집중된 금융창업정책관실 등이 있어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이목을 끈다. 실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때 박 시장의 대표 공약인 아시아 창업 엑스포 개최 예산안을 놓고 집행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혼쭐이 나기도 했다. 위원회는 관련 예산 일부를 삭감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테크노파크로 사업 주체를 변경한다”는 부대 의견까지 명확하게 달면서 견제 능력을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는 시의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적극적이고 공정한 행정이 가능하도록 견제·감시는 물론 협력하면서 대안까지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시가 건립하는 시민편의시설을 철저히 검토하면서도 부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동시에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 공공기관의 전체적인 혁신 리모델링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김광명 위원장
- “공약 사업 내실화 힘써 市 경쟁력 강화 돕겠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민선 8기 부산시 주요 공약사업이 허울뿐인 구호가 아니라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부산시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의회 의사 결정의 기본 원칙은 ‘명분과 과정’으로, 이를 위원회 운영 기조로 삼을 것이다. 집행부도 추진하려는 사업에 확실한 명분이 있는지, 절차(과정)를 잘 지키고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구의회 재선 출신인 김 위원장은 상임위원장 중 유일하게 8대와 9대를 연임했다. 그는 “부산시의 재정과 서민경제도 함께 살펴야 하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재경위원회 |
위원 |
김광명(장) 이승우 배영숙 김형철 성창용 김태효 반선호 황석칠 |
소관 기관 부서 |
기획관실 재정관실 금융창업정책관실 디지털경제혁신실 미래산업국 청년산학국 부산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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