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지난 21일 의원들이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에너지 배려 세대’를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사진)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골목길에 사는 6세대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게와 인간띠 릴레이 방식으로 배달했다. 부산시청년연합회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시의회는 아미동 경로당에는 겨울용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한 400만 원으로 구입한 연탄 5000장은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50여 세대에게 나눠줬다.
안성민 의장은 “의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부산시의회는 민생의 현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하는 대의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