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석 부산연구원장 후보자가 부산시의회 인사 검증을 통과했다. 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일 회의를 열어 “신 후보자가 부산연구원장으로 직무 전문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적격하다는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전과기록 증명에서 확인된 2건의 위법행위로 도덕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후보자가 반성하고 성실하게 소명했으며, 연구원장으로서의 결격 사유에 해당할 정도로 중대한 도덕적 흠결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부산연구원의 주요 현안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구축한 폭넓은 네트워크와 중앙정부의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한 경험은 부산연구원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연구의 질을 제고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인 신 후보자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 공약을 총괄하는 미래정책단의 부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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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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