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형준 시장,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알린다…재계와 원팀 기대

내달 스위스행 글로벌 행보 가속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12-21 19:50:3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세계경제 등 다양한 논의 장 열려
- 최태원·이재용 등 총출동 가능성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3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통상 대선후보급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경우는 있으나 부산시장이 자치단체장 자격으로 다보스포럼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엑스포 유치전이 본격화 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격상되는 가운데 부산시장이 외교부 장관과 다를 바 없는 국제적인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박 시장은 이달 초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했으며, 내년에도 아프리카 등 해외 국가를 찾는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시장은 내년 1월 중순 서울에서 열리는 재경 출향인 행사를 마무리 짓고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다보스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매년 1월 스위스의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모여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민간행사로, 세계 경제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다. 내년 행사는 1월 15~20일 열린다.

다보스포럼에서는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모임을 갖고 토론도 한다. 부산엑스포가 다루고자 하는 기후변화와 양극화 해소 등 미래 세대의 핵심 과제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도 내년 1월 다보스포럼에 총출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재계 총수들이 한 번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장면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시와 재계가 ‘원팀’ 활동하는 현장이 포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