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 대통령 “UAE와 탄소중립도 연대하고 싶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연설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1-16 19:55:4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바라카 원전 등 찾아 세일즈외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바라카 원전을 방문하는 등 경제 외교 행보에 집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리더십이 더욱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 방안과 관련해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수소·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시티 건설도 양국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양국의 손으로 세계 곳곳에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말 UAE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대해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UAE의 오랜 친구로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최초로 수출한 원전이자, 아랍권 최초로 건설된 바라카 원전을 찾아가 점검했다. UAE가 중동국가 중 가장 먼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양국 간 원전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갖고 투자 확대를 논의한 뒤 동행한 경제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우리와 UAE가 매우 비슷한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9. 9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10. 10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4. 4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5. 5[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5. 5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6. 6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7. 7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8. 8[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9. 9[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