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태평양도서국 잇단 “부산엑스포 지지”(종합)

韓-태도국 정상회의서 물밑 작업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5-29 19:51:3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PNG 이어 마셜제도도 공식 표명
- 11곳 BIE회원국…오늘 북항 시찰

29일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가(태도국) 정상회의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인 마셜제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상 및 지도자급과 양자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오·만찬을 각각 주재했다. 김건희 여사도 정상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설명하는 등 ‘3각 공략’이 이뤄진 셈이다.

전날 5개국 정상을 만났던 윤 대통령은 이날도 쿡제도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니우에 팔라우 5개국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마셜제도 카부아 대통령은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의 전초기지가 될 부산의 2030년 엑스포 개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BIE 회원국 가입을 추진 중인 파푸아뉴기니(PNG)가 부산 엑스포 지지 의사를 공식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이 전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최근 BIE 가입신청을 한 상태로 가입이 승인되면 태도국 14개국 중 12개국이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을 보유한 BIE 회원국이 된다.

이날 한 총리도 정부서울청사에서 5개국 지도자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한 총리는 이날 태도국 정상 오찬에서 “부산엑스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참가국들과 장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정부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태도국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기후변화 문제와 해양 오염 방지, 불법어업 감시, 항만 인프라 개발 등 태도국과의 많은 협력 고리를 가지고 있어 엑스포 유치전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태도국 정상들은 30일 엑스포 무대가 될 부산 북항 일대를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은 인구 1600여 명의 소국(小國)인 니우에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니우에는 한국의 192번째 수교국이 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9. 9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10. 10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7. 7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9. 9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10. 10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