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민 여론조사]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9-26 21:02:07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시민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3.3%로 나타났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도 54.8%로 높게 나타났다. 양 지지율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50.7%)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전의 효과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3.3%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했다. 부정평가는 44.5%였다.

국정지지율 53.3%는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전국 단위 조사보다 10~15%포인트(p) 이상 높다. 조사 기간이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닷새간 41개국과 정상회담을 하며 부산엑스포 세일즈를 하는 전례 없는 강행군이 부각된 시기여서 시민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SOI 양승오 부소장은 “총선이 가까워 오면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움직임과 함께 조사 기간에 부산 엑스포 유치전 보도로 시민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령별로는 40대(41.8%)에서 지지율이 가장 낮았고, 60세 이상(69.3%)에서 높게 나왔다.

권역별로는 해운대·금정구·기장군에서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래·남·수영·연제구(56.2%)는 그 다음으로 높았다. 상대적으로 야당세가 강한 북·사하·강서·사상구에서 49%로 가장 낮았고, 원도심인 중·서·동·부산진·영도구(51.5%) 역시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도와 박 시장의 지지도는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박형준표 시정에 대해 긍정평가한 응답자의 89.6%가 윤 대통령 국정수행도 긍정평가했고, 윤 대통령 국정을 지지했던 92.2%가 박형준 시정을 지지했다.

박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33.2%, ‘잘하는 편이다’ 21.6%, ‘잘 못하는 편이다’ 15.7%, ‘매우 잘 못하고 있다’가 23.7%였다. 박 시장에 대한 지지율 역시 해운대·금정구·기장군에서 57.3%로 가장 높았고, 북·사하·강서·사상구에서는 49.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40.9%)에서 가장 낮았고, 60세 이상에서 71.8%로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의 87.8%, 민주당 지지자의 14.8%가 박 시장의 시정운영을 긍정평가했다.


# 부산 성인 1000명 대상,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

■ 어떻게 조사했나

이번조사는 국제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에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는 2023년 8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 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